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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킷이란?CS 지식/chat gpt와 TIL 2023. 7. 14. 11:07
패킷(Packet)은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작은 조각입니다.
네트워크 상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때, 데이터는 작은 조각들로 나누어져 패킷으로 전송됩니다.
큰 데이터를 그대로 보내게 되면 그 데이터가 네트워크의 대역폭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되어 다른 패킷의 흐름을 막을 위험이 있습니다.
패킷은 송신자에서 수신자로 전송되는 동안 여러 개의 네트워크 장비를 거칩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패킷을 받아들이고, 전달하며, 경로를 선택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각 장비는 패킷의 헤더(Header)라고 불리는 부분을 확인하여 패킷을 처리하고 다음 장비로 전달합니다.
패킷은 일반적으로 헤더와 페이로드(Payload)로 구성됩니다.헤더는 패킷의 메타데이터로, 출발지 및 목적지 주소, 패킷의 크기, 제어 정보 등이 포함됩니다. 페이로드는 실제로 전송되는 데이터 부분으로, 예를 들어 이메일의 본문, 웹 페이지의 HTML 내용, 음성 또는 영상 데이터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패킷은 일련의 전송 과정에서 분할되고, 전송될 때마다 각각의 패킷은 독립적으로 처리됩니다.이렇게 패킷을 나누어 전송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고 오류 복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수신자는 패킷을 받은 후 헤더 정보를 사용하여 패킷을 재조립하여 원래의 데이터로 복원합니다.
패킷 기반 통신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고 네트워크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패킷은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며, 인터넷과 같은 대규모 네트워크에서도 핵심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용량이 큰 사진 데이터를 패킷으로 나눠 보낼때,
큰 용량의 사진을 작은 조각인 패킷으로 만들어 준다. 이 패킷들만으로 목적지에 도착하더라도 원래의 사진의 모습을 볼 수 없으므로, 목적지에 도달하면 패킷에서 원래 사진대로 되돌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일단 목적지로 보낸 패킷이 전송한 순서대로 도착하지 않을 수도 있고, 패킷이 전송될 때 네트워크가 지연되어서 늦게 도착하거나 패킷이 누락 되기도 한다.
따라서 패킷을 그냥 보내면 원래 사진대로 되돌릴 수 없기 떄문에 송신 측에서 수신 측으로 패킷을 보낼 때는 각 패킷에 순서대로 번호를 붙여서 보낸다. 번호에 맞춰 정렬을 하면 늦게 도착한 패킷도 원래 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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