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삼바 (SAMBA) 그게 뭔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8시간 동안 교수님의 삼바삼바 이야기만 듣다가 집에 와서 제대로 공부하며 친구를 만나기 전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오늘 들은 수업을 복기해 본다…..
비전공자 티 내기 싫어서 일단 수업은 클론코딩하듯 따라가긴 했는데, 머릿속에 남은 게 1도 없어 현타가 오는 하루다.
그래서 삼바가 뭔데?
삼바(Samba)
삼바는 쉽게 이야기 해서 시스템간 자원을 공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인텔은 윈도(Windows)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의 디스크나 프린터 등의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Server Message Block(SMB) 라는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는데, 삼바란 이 SMB 프로토콜을 이용해 리눅스와 윈도는 하드디스크 및 운영체제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Window와 Linux/Unix 사이에 프린터나 폴더등의 자원을 공유하기가 어려웠다. Samba 서버는 Window와 Linux/Unix 사이에서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즉, 다시말해 삼바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PC에서 Linux 또는 UNIX 서버에서 접속하여 디렉터리 및 파일 공유, 프린터, CD-ROM, DVD-ROM, USB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GNU 라이선스가 부여된 삼바는 자유 소프트웨어이며 무료로 배포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리눅스에 삼바를 설치하게 되면 리눅스가 서버, 윈도우가 클라이언트가 된다고 한다. (반대도 가능)
윈도우에는 패키지를 설치하는 과정이 없다. 윈도우는 단순히 디렉토리를 공유만 시켜두면 자연스럽게 삼바 서버가 되는거고 리눅스에서는 삼바 서버를 접근하는 삼바 서버가 되는 것이다.
삼바는 SMB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해당 프로토콜이 설치된 시스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SMB 프로토콜은 유닉스와 윈도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CIFS(Common Internet File System)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SMB (Server Message Block)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텔이 윈도우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의 디스크나 프린터와 같은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토콜
CIFS (Common Internet File System)
네트워크를 위한 SMB 파일 공유 프로토콜의 확장 버전 윈도우와 리눅스(유닉스)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터넷의 표준 파일 규약의 프로토콜
삼바(SAMBA) 설치 & 설정
삼바를 설치하는 과정은 아래서 참고하면 된다.
https://ssoontory.tistory.com/196
참고 블로그 출처
https://inpa.tistory.com/entry/LINUX-📚-삼바SAMBA-설치-설정-※-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