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지식

IT 인프라의 유형 _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쑨토리 2023. 3. 22. 20:35

On-Premise & Public Cloud

 


[ On-Premise ] 

기업이 자체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그 안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의미.

(데이터 센터의 rack을 빌리기도함)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이 나오기 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었으며, 기업이 직접 구축한 Private Cloud 도 On-Premise 환경에 속한다.

 

데이터센터의 관리 (향온향습기, 전력시스템 등) 부터 물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까지 관리 범위가 넓다. 

 

 

 

[ Public Clound ]

클라우드는 온(on)프레미스와 반대로 오프(off)프레미스라고도 한다.

인프라는 Cloud Service Provider(CSP) 에서 구축하고 운영관리 한다. 어느 기업이든 클라우드 이용을 원한다면 CSP에서 제공하는 콘솔을 통해 필요한 리소스를 바로 생성하고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고객의 전산실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컴퓨터의 성능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한 만큼 비용만 지불되는 서비스이며 스냡샷을 이용해 다른 컴퓨터로 즉각적으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점으로는 운영환경이 외부에 종속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시 어플리케이션에 영향이 미치게 된다는 점이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SaaS (Software as a Service)

: 바로 사용가능한 소프트웨어 제공

PaaS (Platform as a Service)

: DB, 개발 플랫폼까지 제공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가상컴퓨터까지 제공

 

 

 

 

결론적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사용하는 IT 자원을 누가 관리하느냐”라고 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의 경우 서비스를 공급하는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적으로 IT 자원을 관리하는 주체가 되고, 클라우드 시스템의 경우 서비스를 공급하는 제공자는 IT 자원을 사용할 뿐, 대부분의 IT 자원 관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제공받는다.